[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취업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긴급생계지원형 공공일자리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 근무자를 8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다.(변동가능)
신청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영천시민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된다. 임금은 시간당 8,720원이며, 65세 미만의 경우 주 30시간(6시간/일)이며 65세 이상은 주15시간(3시간/일) 근무조건이다. 모두 1일당 5,000원의 간식비가 지급된다.
영천시는 국비 5억원으로 110여 명을 선발해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지원, 공공업무지원 분야 등의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달 31일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거쳐 화랑설화마을(환경정비), 버스터미널(방역지원), 우로지생태공원(교통정리 및 환경개선), 영천시생활체육관(백신접종지원 30명), 영천향교(환경개선), 각 읍면동사무소(공공도우미) 등에 110명이 배치된다.
하지만 해당 부서(일자리노사과)는 배치인력은 변경될 수 있다면서 12일까지 근무자를 선발한 후 주로 백신접종과 생활방역외 공공업무 지원 분야 등에서 필요한 인력을 요청할 시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 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 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4월 중으로 선발 확정자에 한해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