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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견학] 영천시, 인공암벽장 건설...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2일 암벽장 선진지 견학
  • 기사등록 2021-04-23 2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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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문경 국제쿨라이밍센터 문경시 관계자가 영천시의회 의원들에게 인공암벽장 문제점을 설명


[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총무위원회는 22일  지역 체육시설 개선 및 조성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영천시 새마을체육과와 함께 타지역 선진지 공공체육시설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영천시가 추진 중인 테니스장 시설개선과 신설 인공암벽장 건립을 위해 의원 4명과 의회사무국 및 市직원 5명 등 모두 9명이 문경 국제클라이밍센터(암벽장)와 국제테니스장, 그리고 안동 암벽장 세곳을 견학했다. (총무위원회=이영기 위원장 및 서정구·우애자·조창호 의원)


영천시는 총사업비 30억원(국도 15억, 시비 15억)을 투입해 기존 시민테니스장 4면(3,000㎡)에 비가림과 코트교체 및 전기(조명)시설을 할 예정이디. 또 신설 암벽장은 야사동 일대 25억원(국도비 13억원, 시비 12억원)·을 들여 난이도·볼드링스피드 암벽장 3면과 부대시설로 관리실 등을 건설하게 된다.


이날 견학에서 이영기 총무위원장은 국제클라이밍센터 문경시 관계자로부터 공공체육시설 운영 형태 및 문제점 설명을 듣고 영천시에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 체육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해 테니스장 시설개선은 올해 7월 착공해 올 해 년말까지 준공하고, 인공암벽장 건설은 올해 6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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