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청년예비창업가 7명 선발, 사업추진 오리엔테이션 받아
사업화자금 1인당 1,200만원, 교육 통해 년말까지 사업가 변신
영천시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청년예비창업가 7명을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영천시는 23일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연계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가 7명과 함께 청년창업 협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2월 이 사업 수행자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을 선정해 청년창업자 모집과 창업보육, 지원 등 일체 사업전반을 위탁했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원은 올해 신청한 청년창업가 31팀 중 지난 14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들은 지역에 거주·활동하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1년 이내 창업한 청년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예비창업가들에게는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단계별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창업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게된다. ,
또 이들 예비청년창업가들은 1인당 1200만원 받는 창업활동비(사업화자금)는 분할 지급(상반기 600만원, 하반기 600만원)받고,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 지원 등을 받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