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이 불법 카메라 근절·예방을 위해 ‘몰카 없는 안심 사업장 조성’에 나섰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관리 사업장인 한의마을에 영천 시니어 클럽과 연계하여 매주 1회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다.
공단은 또 여성과 아동 등 치안 약자와 남성도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해 남·여 화장실 내부와 여자화장실 각 칸에 안심벨을 추가로 설치했다. 안심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 상황 시 스위치를 누르면 즉시 한의마을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공단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직접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를 구입해 정기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치산캠핑장, 별빛 테마마을 등에도 정기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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