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9일 청소년 극장에서 지역 식품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해예방관리계획 표준모델’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제조 신고수리 업무 주무관을 초청해 식품 및 축산물 제조공정 중 주요관리사항 위주로 표준모델 60종(식품50, 축산물10)에 대하여 설명했다.
지역에는 식품 및 축산물 가공업체중 해썹(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식품114, 축산물12)는 모두 126개 업체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이란 HACCP 의무적용 대상이 아닌 식품 ·축산물 제조업체가 가열, 세척 등 주요 제조공정을 집중 관리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 식중독균 등의 위해 요소를 차단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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