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署, 새내기 신임경찰 7명... 선배경찰관들 환영 간담회

"국민에게 신뢰·사랑받는 영천경찰 원팀 되어달라"

<사진= 영천경찰서 제공>

▲ 영천경찰서 새내기 신임 경찰관...앞줄 왼쪽 네번째(이근우 서장) 외 7명

“선배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적극적으로 임해 많은 것을 배워 나가겠다"며 경찰행정관으로 첫 경찰생활을 시작하는 영천경찰서  송민지(女) 순경의 다짐말이다.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지난달 2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305기 신임경찰관 7명의 전입을 맞아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따뜻한 격려와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첫 근무지를 영천경찰서로 발령받은 이들 새내기경찰관은 송민지(女) 순경을 포함해  모두 7명, 이들은 2주간의 경찰서 기능별 교육을 마친 후 5. 10.(월)부터 지역관서에 배치돼 총 16주간의 실습 기간을 거치며 경찰로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배우게된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매우 간략하게 진행됐지만 이근우 영천경찰서장은 "이들 젊은 경찰관 부임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봉사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영천경찰 원팀의 일원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