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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천시청 태권도,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 첫 대회서 종합 우승
  • 기사등록 2021-05-04 23: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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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 태권도단(감독 명재진)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남자 개인전 준우승, 여자 개인전에 우승했다. 코로나19로 작년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열린 전국 단위 대회에 첫 출전한 쾌거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재작년과 작년에 영입한 강보라(-53kg), 강미르(-46kg) 자매가  나란히 1위, 작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조혜진(-49kg) 선수를 비롯한 김지우(+73kg), 김유리(-57kg) 선수가 각각 2위로 전체 종합 우승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준(-80kg) 선수 1위, 고웅재(-68kg), 조성호(-58kg)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했고, 강보라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명재진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명재진 감독은 “고된 훈련을 참고 이겨낸 선수들의 갑진 우승이다."며 "이같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해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영천시 태권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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