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와인페스타 성황리 개최 - 김영석,"세계속의 명품와인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16-10-03 20:53:49
  • 수정 2016-10-03 20:57:27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정성우 기자]우리 술 품평회 우수상, 경주엑스포 공식건배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건배주 선정 및 각종 국제와인대회에서 금상을 휩쓸어 명품와인으로 인정받은 제4회 영천와인 페스타가 개최됐다.


지난 2015년 제3회 영천와인 페스타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영천한약과일축제에 맞춰 2일과 3일(양일간) 강변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특히 황금연휴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영천와인 무료시음회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2016 영천한약과일축제를 만끽했다.


관람객은 와인 페스타 입장 시 빨간색 케이스에 담긴 무료시음 와인 잔(3,000원)을 구입하면 스무 잔의 와인을 즐길 수 있었고, 14개 와이너리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도 무료시음과 와인 소개, 와인을 구입이 자유로워 관관객의 편의를 도왔다.


또한 게임을 통해 와인을 선물 받았고 ‘나만의 와인 만들기’ 체험도 이번 페스타의 특징이다.


2일 오후 4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영천시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부인 황선미 여사, 최염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 박흥수 영천역장, 한혜련·김수용 경북도의원, 김홍리 대경대 교수, 이주백 대구보건대 교수, 권오진 대경대 교수 등이 참석해 영천와인 페스타를 축하했다.


영천와인 페스타 개막은 타악과 IT를 접목해 인문, 예술, 과학 융합 IT뮤직을 표방하는 그룹 KaTa의 역동적인 연주와 무대 매너로 출발해 이날 페스타를 찾은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공식행사에 이어 진행한 2015 빈티지 와인 개봉식은 ‘제4회 영천와인 페스타’의 하이라이트다.
이날 뚜껑을 연 빈티지 와인은 지난해 가장 잘 재배된 포도를 선별해 담근 와인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손에 의해 개봉됐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염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과 박흥수 영천역장이 영천와인을 살찌게 한 장본인이다”면서 각별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영천와인은 국내 와인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며 “향후 명실상부한 국제적 명성을 얻는 인터내쇼날 와인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