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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천 칼럼] 수많은 6.25 전적비…그러나 학도병은?▶영천(신녕)전투 지역 부터 학도병 동상·기념비 세우자 - "총알받이 학도병 역할...국가 정상화 기틀 마련 밑거름 삼아야!"
  • 기사등록 2021-05-05 1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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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신녕)전투 지역 부터 학도병 동상·기념비 세우자


수많은 6.25 전적비…그러나 학도병은?

"낙동강전선(워커라인) 구축 위해 총알받이 된 학도병 역할

국가 정상화 기틀 마련 밑거름 삼아야!"


▲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명예교수)


뉴스타운TV에서 발굴한 특종 문재인의 부친 문용형에 관한 기사로 인해, 학도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학도병 출신 윤월스님이 자신의 신변에 대한 위험을 각오하고 영천전투(신녕)에서 문재인 부친을 생포한 생생한 6.25 증언을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의혹은 10여 년 동안 수차례 제기되었으나, 결정적 증거와 증언이 나오지 않았고 문재인 본인은 말 바꾸기를 연발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계속 숨겨왔다. 손바닥이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70여 년 동안 철저하게 베일에 쌓인 문재인 가계에 대한 의혹과 비밀이 조만간 생생하게 파헤쳐질 것을 기대해 본다.


문재인의 정체성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있는 이 시점에서 문재인과 같은 그야말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는 도저히 탄생 해서는 안될 주사파,‘ 정치적괴물’이 등장한 근원적 원인은 국가안보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해이해진 점을 거론하지 않을수 없다.


영천은 낙동강 전선의 교두보이자 국군이 북진의 신호탄을 올린 주요한 전적지이다. 이제 무너질대로 무너진 낙동강 전선을 다시 구축하고 국민들에게 반공의식과 안보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학도병에 대한 동상 건립, 책자 발간, 유품 수집 및 박물관 건축 등의 사업을 벌일 것을 제안한다.


묻혀진 역사적 사실이지만, 6월 25일 김일성의 남침지시 이후 파죽지세로 밀리던 국군이 미군과 유엔군의 낙동강 전선을 구축하는데 시간을 벌기 위해 차출되어 그야말로 전선의 총알받이 역할을 한 부대가 바로 학도병이었다.


그들의 헌신과 애국충정의 피어린 기록을 재발굴하여 좌편향으로 찌들고 다단계 공산화-공산 민주주의 혁명으로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 국가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우선 낙동강 전선의 주요 전투지역에 학도병 동상 및 기념비를 세울 것을 제안한다. 특히 당시 학도병 윤월(생존 증언) 스님이 영천(신녕)전투에서 文 대통령 父 문용형을 생포한 장소는 대한민국의 존재 상징을 더해주는 곳이다.이런 중차대한 임무는 어차피 뉴스타운TV 손상윤 회장이 주도할 것으로 믿는다. 이번 생존 학도병 윤월스님의 증언을 이끌어 내고 방송에까지 출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손상윤 회장의 애국심과 용기, 헌신과 결단이 아니고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분에게 많은 국민적 성원과 힘을 실어 학도병 사업을 가열차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가정상화를 기원하는 우리 애국세력이 단결하여 지원해 줄 것을 제안한다.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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