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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영천시, 산업자원부 ‘2022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선정, 국비 60억 확보
  • 기사등록 2021-05-12 2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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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산업] 영천시,  산업자원부 ‘2022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선정, 국비 60억 확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천시가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영천시는 지난 6일 이같이 밝히고 오는 2022~2024년까지 3년간 총 186억원(국비60, 지방비119, 민자7)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대 등 산·학·연 협의체를 중심으로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전력 지능형 IoT 물류 부품이란 버려지는 에너지를 하베스팅(harvesting, 수집)기술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변환 에너지를 무전원 독립형 자가 충전 센서(물류부품)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핵심 '무전원 독립형 자가 충전 센서(물류부품)'는 자동차 부품업체 물류 분야에 적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다시 전송 모듈로 전송하는 체계로 물류 분야에 다양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에너지하베스팅 핵심기술을 활용해  IoT(센스) 기술 접목과 물류 분야 활용방안을 제안하여 선정됐다.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은 전기차, 수소차,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편중돼 아직 국내에서는 초기 연구개발 단계다. 미래 초연결시대 핵심이 될 IoT 부품의 전력 공급 분야에 경북 영천시가 '에너지를 하베스팅(harvesting, 수집)기술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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