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훈련] 2021년 화랑훈련 3일간 실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 기사등록 2021-05-19 15:48:32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

 

당초 4박 5일 훈련 기간을 코로나19로 이틀 단축해 2박 3일간 개최됐다. 훈련 참가 규모도 3분의 1로 축소해 집약했으며, 이날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핵심 분야 훈련과제를 선정했다.


화랑훈련은 주도는 군이, 지원은 행정부가 맡고있다.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민·관·군 전작전 요소가 참가해 '77 ~ '81년간 3군사령부 통제하에 실시되던 수도권 대침투종합훈련이 훈련의 모체다.


훈련의 중점 내용은 주민신고 및 상황보고체제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절차 숙달,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역단위테러 대비태세 확립,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공감대 확산 등이다.


영천시는 3일차 제2탄약창 폭발, 화재 실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이 임무에 따라 상황 조치 및 피해 복구 훈련을 통해 방위 태세 확립에 만전을 다 했다"고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3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 제6회 작약꽃 축제...10일부터 19일까지 영천시 화북면 일대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