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경북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 지원 상생협력 손잡아

▲ <사진=영천시제공>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세환 경북신보재단 이사장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대해 서로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제8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세환 이사장은 이날 최기문 시장을 만나 이같이 협의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해 체계적 보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신보재단은 지난해 지역 2천656개 기업과 소상공인에 656억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했고, 영천시는 올해 11억7천700만원을 경북신보재단에 출연해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