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지난 10일부터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준우승, 여자 일반부 3위를 차지해 영천 태권도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불세출 태권도 강자 강보라 선수는 여자 -46kg에서, 강미르 선수는 -46kg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김지우 선수는 +73kg에서 3위로 경기를 마쳤고, 남자 -54kg에서 최진형 선수가 1위, 남자 -63kg에서 조성호 선수가 1위로 준우승과 3위를 마크했다.
특히 강보라 선수는 지난 실업연맹회장기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돼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은 컨디션을 조절할 틈도 없이 악조건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으나 이 같은 성적을 거둔 것은 평소 꾸준한 연습을 이어온 결과댜"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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