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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영천시, 떠난 보잉MRO센터에 의료기기(부품) 제조업체(대일정공) 둥지 튼다. - (주)대일정공 & 영천시 투자 MOU, 10억원투자- 25명 고용-샤프트(의료기기부…
  • 기사등록 2021-05-22 18: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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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최기문 영천시장과 (주)대일정공 박충범 대표

서울 소재 ㈜대일정공(대표 박충범)이 의료기기부품 제조라인 구축을 위해 지난 20일 영천시와 10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사진)


영천시 기업유치과에 따르면 (주)대일정공은 영천시에서 떠난 항공MRO센터를 영천시로부터 임차해 오는 7월부터 2024년까지 10억원을 투자하고, 25명을 고용해 의료기기기 부품인 카테터샤프트를 제조한다는 것이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에 위치한 (주)대일정공은  년매출 334억원(2020년), 종업원 136명으로 1999년 설립한 의료기기부품 제조업체다. 


특히 이번 투자로 제조하게될 '카테터샤프트'는 그동안 해외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정밀의료부품으로 국산화 제품 개발을 위해 영천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bmtc)와 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제품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생산이다. 


또 샤프트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며, ㈜대일정공은 이번 투자 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지구 내 입주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영천시가 전했다. 


영천시는 "이번 투자유치가 지역 고용창출과 더불어 4차 산업 바이오메디컬 분야 활력을 도모하고 영천시가 의료부품 중재시설 제조분야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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