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올해 제1회 추경 농업예산은 203억원으로 확정됐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216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이같이 통과했다.
이는 영천시 올해 당초 농업예산 757억원에서 203억원 는 96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소규모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지급, ▷중소형농업기계 지원사업, ▷공익증진직접지불금 지급, ▷노후농업기계 조기폐차지원사업,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미래형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 등이다.
영천시는 "2019년부터 매년 농업예산을 100억원 가량 증액해 농업인 소득 및 농작업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면서 "조수익 기준 1억원 이상 농가가 전체 농가(1만5천여 호) 대비 약 3% 로 파악되는 등 농업인의 소득수준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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