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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청도~밀양간 국도(28호) 건설현장...중장비 8m 낭떠러지 추락 1명 현장서 사망 - 숨진 운전자 A씨, D건설 장비업체 대표...중장비 무게 약 10톤, 시신은 청도 …
  • 기사등록 2021-05-31 19:37:10
  • 수정 2021-05-31 19: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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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운전자 A씨, D건설 장비업체 대표...중장비 무게 약 10톤, 시신은 청도 대남병원


▲ 사진=청도 저스트저널 김도성 기자


[청도 저스트저널 김도성 기자]


31일 오전 9시 13분께 청도읍 신도리 청도~밀양간 국도 25호선 건설현장에서 로드롤러 장비가 추락해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숨진 롤러 운전자 A씨(60대)는 D건설 업체로 이날 운행중 공사현장 아래 8m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졌다. 로드롤러 장비 무게는 약 10t 정도며, 현재 경찰은 추락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도소방서는 “긴급 출동해 뒤집힌 로드롤러를 포크레인으로 바로 세운 후 운전자 A씨의 사망을 확인하고 경찰에 인계 했다”고 밝혔다.


▲ 화살표=로드롤러가 굴러떨어진 방향 추정(청도 저스트저널 김도성 기자)


이날 사고 현장은 비가 온 뒤라 공사 중지 상황에서 장비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의문. 일각에선 후진을 하다가 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A씨는 중장비 기사이자 현장 장비 대표(D건설)로 알려졌다.


청도경찰서 관계자는 “현재 중장비가 왜 추락했는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면서 “음주 여부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날 저스트저널과 전화통화에서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부직포를 사용해 청도천으로 기름이 흘러가지는 않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현재 A씨의 시신은 청도 대남병원으로 후송 조치됐다.


▲ 사진=청도 저스트저널 김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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