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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5일부터 오는 9월까지 11개 시·군에서 28개 종목 분산 개최 - 모든 종목 코로나19 진단검사(PCR) 없이 출입 제한, 선수 안전 우선
  • 기사등록 2021-06-04 2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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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경북도민체전 5일부터 오는 9월까지 11개 시·군에서 28개 종목 분산 개최

모든 종목 코로나19 진단검사(PCR) 없이 출입 제한,  선수 안전 우선

▲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지수 기자]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체)가 5일 영천에서‘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경북도내 11개 시·군에서 28개 경기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지난 제58회 대회는 코로나19로 도민과 출전 선수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한바 있다.


이번 도체는 감염병예방을 선재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대회개최가 목적이다. 때문에 경북도는 지난 3월 각 시군에 방역관리 대회운영지침을 마련해 안내하고 4일 영천시 태권도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영천체육관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영천 등을 점검한 경북도는 각 경기종목별 세부 지침으로 대회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PCR) 및 사전 참가등록, 경기시설 방역 및 소독, 방역용품 비치, 경기장 내 이동 동선 최소화, 의심환자 격리공간 마련, 방역담당자 지정,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태권도대회가 열리고, 12, 13일 이틀간 시범종목으로 승마 종목이 운주산승마장에서,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육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도민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가선수들이 대회기간뿐만 아니라 훈련 중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 5일부터 태권도대회가 열리는 영천체육관에 4일 경북도 도체점검반이 방역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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