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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을 기억하자!◀"제66회 현충일 추념식, - 이철우 경북도지사=국립영천호국원에서, 나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 넋 … - 영천시=영천시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의…
  • 기사등록 2021-06-06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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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을 기억하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국립영천호국원에서, 나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 넋 기려

영천시=영천시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의장 등 100여명 참석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년식 후 무연고 묘소(6·25참전 국가유공자 육군병장 故 강○○ 님)에 헌화하고 나라를 위해 산화한 영령의 넋을 기렸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경북도와 영천시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라는 주제로 국립영천호국원과 영천충혼탑 등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10시 정각 1분간 엄숙하게 고개를 숙였다. 


▲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에서 분향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전 10시 임종식 도교육감가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 주요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학생 등과 함께 충혼탑을찾아 추념식을 거행했다. 

 

▲ 왼쪽부터 조영제 영천시의회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이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 전국동시 사이렌에 맞추어 묵념을 하고있다.


영천시도 이날 같은 시각 영천시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족회, 미망인회,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현충일 사이렌에 맞추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추념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분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계승하는 날이 돼 지난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듯이 우리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경북의 이름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이날 추념식이 끝난 후 호국원 내 무연고 묘소(6·25참전 국가유공자 육군병장 故 강○○ 님)에 헌화하고 나라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철우 지사는 오후 2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후손 3대 초청행사에 참석해 “6.25전쟁 당시 경상북도는 영덕, 포항 기계, 경주 안강, 상주, 왜관, 다부동을 따라 구축된 낙동강방어선을 사수한 자유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다했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모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왼쪽부터 이만희 국회의원, 최기문 영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날 영천시의 추념식은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 충혼탑에서 거행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영면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모든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고,


이만희 의원도 앞서 지난3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역에 태극기 및 무궁화 설치, 묘비세척 등 봉사활동을 하고 이날 추념식에서 "고귀한 목숨을 바쳐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가 더 이상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굳건한 마음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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