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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전국 민생투어 11번째, 영천공설시장 찾아
  • 기사등록 2021-06-22 18:04:49
  • 수정 2021-06-22 1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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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2일 '희망배달트럭', "으랏차차! 국민의 바다 속으로 가자!"


▲ 22일 전국 민생투어 11번째 영천공설시장을 찾은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오른쪽)가 김용학 상인회장과 시장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상인회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힘겹고 고생이 많은 곳이 공설시장 상인들로 이제 곧 그 끝이보인다"며 "그동안 잘 버텨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2일 희망살리기 전국 민생투어 현장인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김용학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정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포항오천시장을 시작으로 한 조원진 대표의 민생투어 영천공설시장 방문은 '희망배달트럭' 2주차 11번째 순서다. 앞서 조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성주 재래시장과 구미 선산시장에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 초래한 경제파탄 때문에 자영업자와 서민들만 하루하루 고통을 받고있다"며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우리공화당이 '희망과 용기를 배달한다"는 것이 이번 민생투어 배경이다.


특히 조 대표는 유달리 호국의 성지 영천을 챙기는 모습이다. 지난 6일 국립영천호국원 영천대첩기념탑을 참배한 후 16일만에 또다시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작은도시 22가구 돔배기 상인들이 전국 돔배기 시장의 80%를 차지한다"며 전하고 영천의 명물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6일 영천 방문에서는 포은 정몽주 생가 영천임고서원에 들러 포은 선생 '단심가'를 문재인 정권 투쟁과 당원 단결의 아이콘으로 삼았다. 조 대표의 부친도 6.25 전쟁 희생자로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장돼있다.


특히 이날 영천민생투어 후 조 대표는 오후 5시 30분에 영천시청 정문앞에서 문화공연을 펼치며 영천을 알뜰하게 챙겼다.


이번 조 대표의 민생투어는 "거짓촛불로 탈취한 친북주사파 문재인 정권이 망친 대한민국 경제의 실상을 파악하고, 청년, 서민, 자영업자들과 고통을 함께하며, 국민의 꿈과 희망을 살리리기 위해 국민과 함께 땀 흘리면서 소통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이 내로남불, 무능한 문재인 주사파들의 실체를 안 만큼 이제 그 끝이 보인다"며 내년 3월 대선을 겨냥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부터 4년 동안 아스팔트에서 변함없이 불법탄핵을 주장했던 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이 그동안 줄기차게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과 문재인 정권 퇴진 운동을 펼쳤는지를 국민들에게 그 정당성을 반드시 보여줄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그러나 "종북주사파와 문재인 정권 퇴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야권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2일 영천공설시장 민생투어 후 영천시청 소공원 입구에서 박정희·박근혜 전 대통령 등 사진 전시 및 문화공연을 갖고 영천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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