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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 우수후계농업경영인‘경북 도내 최다’선정
  • 기사등록 2021-06-23 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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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난 21일 발표된 2021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에 영천시가 4년 연속 경북 도내 가장 많은 18명이 선정됐다고 영천시가23일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5년 이상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성실히 활동한 농업인을 선발하여 추가자금 융자를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250~300명 규모로 선발하고,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50명이 선발됐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면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 신축 및 개보수, 농기계 구입, 가축입식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최대 2억원 한도로 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업·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이 4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된 것은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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