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오는 30일 오전 10시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 간 430m구간(총사업비 80억원)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우선 개통한다고 영천시가 26일 밝혔다.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1.23㎞ 확장공사 중 2018년 착공에 들어간 1단계 구간이다.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1.23㎞구간은 상습적 교통난 해소와 도로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도로 확·포장 사업이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단계 구간 영천중학교에서 북문사거리 430m를 우선 개통한다.
2단계 구간인 북문사거리에서 중앙사거리 간 350m는 총 110억원의 사업비(보상비 포함)를 들여 올 7월에 곧 착공할 계획이며, 3단계 구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450m구간은 올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진행 중으로 2024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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