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자원봉사센터, 23호 스타빌리지 주인공 화산면 용평리 노인회관 - 2014년 1호 시작... 7년만에 스물세번째 행복마을 완성
  • 기사등록 2021-07-07 21:34:02
기사수정

영천시자원봉사센터, 23호 스타빌리지 주인공 화산면 용평리 노인회관

2014년 1호로 시작해 7년만에 스물세번째 행복마을 완성


▲ 조녹현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가 7년만에 23호째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을 완공해 지난 6일 영천시 화산면 용평경노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 이하 센터)행복마을 사업 스물세번째 스타빌리지 주인공이 6일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센터는 지난 6일 화산면 용평리 경로당에서 23호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현판식을 갖고 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의 위용을 과시했다.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초 고령화 지역인 영천의 각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봉사단체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이같은 마을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도배·전기·방충망·도색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이용·미용·돋보기·장수사진 촬영 등 ▲생활서비스 제공, 건강상담·혈압·청력검사 및 기초적 의료지원 등 ▲의료봉사 활동, 서금요법·수지침·손마사지 등 ▲생활건강 지원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센터는 지난 2014년 2월 고경면 부리를 제1호 사업으로 시작으로 1년에 2호씩 7년여 만에 이번으로 총 23호사업을 완성해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이번 스타빌리지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10여 일간 7개 단체 100여 명의 센터 봉사자들이 노후가옥수리, 방충망 및 우체통 교체, 마을 담장 도색, LED 전등 교체, 장판 교체, 돋보기 지원 등 분야별로 분산 진행했다.


센터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마을 주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조녹현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터전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스타빌리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5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