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1,000만불 수출탑을 눈앞에 둔 지역의 ㈜한중NCS(대표 김환식)가 기업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과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19일 The-K 서울호텔에서 ‘3S 융합경영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슬로건으로 '2016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했다. <3S=(Speed, Scope, System impact)>
이번 대전은 600여명의 중소기업 유관단체장과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異)업종 중소기업간 융합저변 확대와 교류 및 기술융합의 우수성과를 창출한 유공자 포상과 융합 컨퍼런스, 융합신제품 전시회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김환식 ㈜한중NCS 대표는 대전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ㆍ전기ㆍ수소차용 진공센서 등 신기술을 개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김 대표는 1995년 ㈜한중을 설립하여 2011년 영천1호로 직장어립이집과 2013년 사내대학원(경일대학교)을 개원 했으며, 2014년에는 경상북도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 됐다.
또 중소기업기술혁신 유공자 대상 대통령 표창, 산업자원부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경찰청창 표창 등 많은 표창을 받았다.
㈜한중NCS는 2014년 상호를 변경하여 자동차부품(센스모듈, 파킹브레이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공장, 2공장을 두고 있으며, 사원수 430명, 년 매출 1200억원의 유망 중소기업이다. 한중NCS는 올해 연말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56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