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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영천시의회 ‘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전종천·정기택 두 의원
  • 기사등록 2021-07-08 2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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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은 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임 의원은 전종천(대표 의원)·정기택 두 의원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천읍성 복원을 위한 기초 정책 자료를 마련해 영천읍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 재조명 및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진행돼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보고회를 냈다.


이날 보고에서 문화진흥연구원(용역수행기관)은 동문, 남문, 서문, 북문과 성벽, 성내 시설물에 대한 복원 우선순위 및 복원대상(단계)별 복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및 향후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은 지난해 10월  ▲'지하철 연장(대구 하양-영천)을 위한 연구,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연관산업 활성화 연구, 치매안심병원 유치 방안에 대한 연구, 영천읍성 복원 연구 모임 4개 단체로 시작해 의원 1인당 500만원 기준으로 올해 10월까지 활동한다.


그러나 이번  '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은 지난해 10월 전체 의원 중 유일하게 전종전 의원만 타 의원연구모임에 소속되지 못해 혼자 남았다가 가까스로 정기택 의원이 가세하면서  2명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하지만 의원 2명(1인당 500만원)이면 총 연구비는 1천만원이어야 하지만 앞서 정기택 의원이 먼저 제1호  '지하철 연장(대구 하양-영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창호)제 단체에 소속되면서 이미 500만원의 용역비를 배정해 추가 배정을 받을수가 없는 상황에서 가용 연구용역비는 500만원으로 한정됐다. 


따라서 전종천 의원이 대표 의원인 '영천읍성 복원 연구 모임'은 500만원으로만 영천 역사 문화유산을 가꾸고 복원시켜 관광 명소 및 자원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돼 이날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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