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12일 ‘2021년 영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과제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민생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총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이 우수제안자로 선정돼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에는 영천시 화산면 김현진 주무관이 제안한 ‘장제급여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신청 가능’, ▲우수상에는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지문등록 기능 변경 및 시스템 일원화’를 제안한 완산동 이은혜 주무관과▲‘65세 미만 기초수급자 틀니 지원 건의’를 제안한 시민 김화영 씨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법정 대리인 수술 동의서 수정안 정책’, ‘퇴비사(堆肥舍)의 건축법상 용도 명확성 확보’, ‘지역아동센터 운영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등의 제안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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