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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G 융합산업 기업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5G 시험망 테스트베드’개소 - 198억원 투입 2019년~5년간 상용망 시험·검증 센터 설립
  • 기사등록 2021-07-13 22: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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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5G 융합산업 기업 기술지원 인프라 구축...‘5G 시험망 테스트베드’개소 

198억원 투입 2019년~5년간 상용망 시험·검증 센터 설립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도 4차산업 혁심 5G 융합제품 생산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3일 구미시 전자정보기술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장,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연구기관, 학계 등 40여명애ㅣ 참석한 가운데 1)*5G 융합제품 관련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5G 시험망 테스트베드’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1)*5G 융합제품은 스마트폰을 포함해 스마트패드, 스마트워치, 통신모뎀, CCTV, AR/VR, 드론, 자율주행 로봇, IoT 기기, 재난단말, 헬스케어 기기, 스마트 팩토리용 기기 등을 의미한다. 


道는 향후 5G 테스트베드 구축에 총198억 원(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해 2019년~2023년까지 5년간 이동통신사 상용망과 동일한 수준의 시험·검증 인프라환경.2)*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2)*5G NSA(None stand alone:4G-5G 연동모드) 및 5G SA(Stand alone:5G 단독모드) 시험장비(코어 및 기지국)와 5G 단말기 및 융합서비스 기술개발 환경 구축> 

 

또 ‘5G 시험망 테스트베드’에서는 국내 제조사가 개발한 제품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고, 국내 및 글로벌 주파수 대역 상호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기간이 오래 걸리고 소요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이동통신사 망연동 시험’ 전에 단말기 오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사전 컨설팅 무료 제공 및 개발업체-전문인력간 1:1매칭 통해 단시간내 기업 애로기술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5G 시험망 테스트베드’ 개소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해외와 같은 상용망 연동시험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기업들의 체류비용 절감, 제품개발 기간 단축, 시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발생하여 5G 융합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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