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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만희 의원, 국비확보 숨가쁜 하루...세종시 정부청사에서 발품 -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기재부 찾아 예산확보 총총걸음
  • 기사등록 2021-07-13 2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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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기재부 등 예산확보 총총걸음

영천·청도 경제활성화 견인 예산 및 국가계획 반영 총력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12일 하루 동안 정부 세종청사 중앙부처를 누비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숨가쁜 발품을 팔았다. 내년도 국비확보는 사실상 각부처 올해 상반기 중 5~7월에 대부분 편성을 완료한다. 이 의원이 숨가쁘게 국비확보를 위해 발품을 파는 이유다. 


이만희(사진) 의원은 이날 세종시 정부청사 내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지역의 SOC사업 확충과 생활편의 증진, 농업환경 개선 등을 위한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본격적인 202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나섰다. 지역구인 영천·청도의 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 물꼬를 트기 위한 거침없는 행보다. 


특히 이 의원은 국토부 및 기재부 장관과의 면담때는 경북도 박동혁을 배석시켜 광역철도 선도사업(경부선(서대구역)~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역)) 등 경북도 주요 사업국비를 챙기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 노형욱 국토부장관과 이만희 의원


이만희 의원은 이날 ▲노형욱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지난 6월 최종 확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경마공원) 연장사업」조기추진을 위한 충분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 12일 기재부 안도궐 제2차관(왼쪽)과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화사업」조기 승인을 위해 상담하는 이만희 의원이


 또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서는 사업계획변경 적정성 검토를 진행중인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조속한 승인을 비롯,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인 「경산 하양~영천 금호 국도확장사업」이 차질 없이 제5차 국도·국지도 사업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청도역 고객주차장 확충 및 후면 마을 이용통로 연결 등을 위한 「청도역 고객편의시설확충(리모델링)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한 한편, 백원국 국토정책관에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투자선도지구」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 환경부 한정애 장관(오른쪽)과 이만희 의원


 ▲환경부 한정애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영천댐 상류(자양면) 마을하수도정비사업」과 청도「금천(임당, 방지) 하수관거 정비사업」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을 요청하였으며,


▲ 농림부 김수현 장관(오른쪽)과 이만희 의원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과의 자리에서는 「마늘특구 선정」에 따른 실질적 사업 확충을 비롯하여, 영천「영화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청도「농촌재생뉴딜사업」등 핵심사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역 핵심 사업 국비확보에 잰걸음이다.


여기에 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안도걸 2차관 및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영천시, 청도군 주요 사업들의 전반적인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산 지원과 국가계획 반영에 협조·지원을 당부했다. 


이만희 의원은 특히 올해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만큼 "재정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영천, 청도와 경북도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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