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동교] 영천시, 순수 시비 11억원투입,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이달 7월말 착공 - 2019년도 본예산 두 번의 사고이월 끝에 3년만에 새 영동교 탄생 예고
  • 기사등록 2021-07-16 15:09:28
기사수정


▲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조감도


[장지수 기자]

영천시 중심다리(영동교) 경관사업이 경관디자인 도출과정에서 지연돼 예산 수립 3년만인 7월말 착공하게 됐다. 


영천시는 14일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지난 5월 실시설계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4일 입찰공고를 냈다며 이달 말 착공해 올해 년말에 준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예산 수립 3년만이다.


당초 11억원의 이 예산은 2018년 편성한 2019년 본예산으로 전액 시비다. 하지만 시는 2019년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와 미술 및 디자인 전문 심의위원들의 디자인 도출 과정에서 이견이 노출돼 사업집행을 하지 못하고,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예산(사고이월)을 미뤄오다 3년만인 지난 5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착공하게됐다.  


영동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금호강을 수놓는 밤하늘의 별빛’이라는 테마로 총 사업비 11억원(전액 시비)으로 영동교 교량 양측 총 660m에 ▶미디어파사드 연출(시스템 조명), 교량 상부 보행자등, 수목 조명등, 교량 하부 천정 조명 설치 등 야간 경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영동교 야간 경관조명 사업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게 된다"며  "앞으로 도시경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금호강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살기좋은 도시 영천을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5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