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경북교육모니터 연수회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21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144명의 경북교육모니터와 교육지원청 홍보 담당자가 참여하는 '2016년 하반기 경북교육모니터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명품! 경북 교육'이라는 주제로 경북교육모니터와 홍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정보 교류에 목적을 두고 마련 됐으며, 박원열(포항 효자초 행정실장)강사의 '만화를 통한 창의적 발상' 강의와 교육모니터에 대한 회원간의 상호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모니터는 1999년부터 학부모, 교직원, 학생 그리고 일반인으로 구성되어 17년간 이어온 대표적인 경북교육공동체 조직으로 경북 교육 정책 및 시책 과제에 대한 의견 및 대안 제시를 하는 모니터 역할과 경북 교육 현장 및 교육관련 소식을 취재 하는 리포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16기 모니터는 자체적으로 모바일 SNS(밴드)를 개설, 좀더 조직적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모니터단 회장(김만본, 포항시 학부모)을 선출하여 자체적으로 좋은글, 댓글달기 등 우수 활동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모니터간의 친목과 화합 및 참여의 동기를 부여 하고 있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제16기 경북교육모니터는 2년간(2015.1~2016.12)의 활동기간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연수다.

도교육청 김창규 공보관은 “지난 2년동안 명품! 경북교육을 위한 모니터, 리포터 역할을 해주신 경북교육모니터의 노고에 치하하며, 경북교육모니터 활성화를 통해 명품 경북 교육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