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2021년 영천시 제1호 농업명장 선정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농업인을 발굴하고 우수한 영농 신기술을 지역 농업인들에게 전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 상세내용이 게시되어 있다.
올해 선정분야는 과수(포도, 1ha 이상)로,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1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1차 서면심사와 농업 관련 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심의회를 통해 10월 중에 최초 농업명장 1명을 선정되며, 농업명장에게는 인증서 수여 및 기술교육장·현장체험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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