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완산동 영천제일직업전문학교(교장 박병희)에서 오는 9월1일부터 무료로 사무관리(한글,엑셀), ERP물류, 지게차 면허 취득을위한 교육(수강)을 받을수 있게됐다.  

영천시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을위해 이같은 ‘맞춤형 실무중심 물류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해 교육지원을 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역민 미취업자로 교육장소는 영천제일직업전문학교(완산동 73)다.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접수받아 다음달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월~금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업한다.

교육과정은 사무관리+ERP물류관리 이론 교육과 지게차(3톤 미만)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게차 3톤 미만은 교육만 이수하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milim@kma.or.kr) 또는 영천제일직업전문학교에서 현장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컨설팅, 취업 알선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영천제일적업전문학교 또는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054-330-6672) 및 한국능률협회(☏053-253-41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