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보건소는 올해도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7년부터 지속된 사업 연속이다.
보건소에 등록된 의료취약계층 2,400명을 대상자의 건강 정도에 따라 1년에 1회 부터 2~3회 전담 간호사팀(6명)이 16개 읍·면·동 구역별 전담제로 가정 및 경로당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평상시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만 75세 이상 부부세대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 신규 등록을 진행하며, 식이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반찬을 만들어주고, 청소·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다만 장기요양 등급자는 제외된다.
특히 암 진단받은 대상자 중 영양섭취가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경구영양보충식(고단백식, 당뇨식)이 제공 된다. 지난해 56명, 올해는 53명에게 경구영양보충식이 제공되고있다고 보건소는 밝혔다.
오는 10월부터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범사업이 추지되고, 참여 대샹자는054-339-7443~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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