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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올해 제1호 의원연구단체 결성...학부모 교육경비 완화가 목적 - 이영기·서정구·우애자 의원...「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 위한 의정연구…
  • 기사등록 2021-08-12 17:46:34
  • 수정 2021-08-12 17: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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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올해 제1호 의원연구단체 결성...학부모 교육경비 완화가 목적

이영기·서정구·우애자 의원...「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 위한 의정연구회」출발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 2021년 첫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됐다.


의회는 11일 이영기 의원을 대표로 한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를 위한 의정연구회' 를 결성해 서정구·우애자 의원과 함께 3명으로 된 영천시의회 올해 제1호 의원연구단체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난해 지방의회 의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행안부규정에 따라 의원 1인당 500만원을 한도로 1명당 2개 단체에 소속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해 실시한다.


지난 해 영천시의회는 ▲지하철 연장(대구 하양-영천)을 위한 연구모임, ▲영천경마공원 조성에 따른 연관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치매안심병원 유치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영천읍성 복원 연구모임 등 4개 의원연구단체가 결성돼 활동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번 첫 연구단체를 포함해 6개 가량 단체가 결성될 예정이다.


올해 제1호 '교육경비 보조사업 내실화를 위한 의정연구회'는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화와 학부모 부담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위한 연구"를 과제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닷을 올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앞으로 5개월간 관련 법령검토와 사례연구를 거쳐 학부모 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한 대안제시를 과제 목표로 삼고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매년 많은 예산이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편성되어 집행되고 있지만, 각 급 학교의 시설, 운영비 등에 치중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개선될 여지가 없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심도 깊게 검토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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