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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영천시, 16일부터 한우 암소 1세이상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
  • 기사등록 2021-08-13 2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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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이달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한육우 1세 이상 암소 및 종부용 수소 전두수에 대해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일제검사를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발생지역인 대창면은 거세우를 제외한 6개월 이상의 한육우 전두수를 일제검사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기간도 9월 10일까지 단축하여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해 1월 대창면에서 소 브루셀라병 발생 이후 1년 6개월간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 결핵병은 지난해 5호에 35두가 발생했고, 올해 7월까지 2호에 17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일제검사를 통해 결핵병에 감염된 소를 조기에 색출해 살처분과 도태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검사 대상은 한육우 사육농가 1,095호에 24,000두이며, 검사시료 채취는 공수의 8명이 읍면동별로 담당하며,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최종 진단이 이뤄진다.


브루셀라병은 소의 유산과 사산, 불임을 일으키고, 결핵병은 전신 쇠약과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기 때문에 발생농가 축주와 종사자는 반드시 보건소에서 감염여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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