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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영천시 고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 적극...16개 읍면동 기폭제 될까? - (주)은창 200만원 성금 기탁....지금까지 600만원 모금...복지 사각지대 주민 …
  • 기사등록 2021-08-18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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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17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주)은창 박희석 대표(왼쪽 두번째)와 고경면 직원

영천시 고경면(면장 이명희)이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

고경면은 지난 17일 "고경면 지역 업체인 (주)은창(대표 박희석)으로부터 200만원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히고 " 8월 한 달간 익명의 지역업체 2곳과 이번  ㈜은창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모금액 600만원을 기록했다"면서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적극적인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 을 전개할 방침이다.

고경면과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 성금으로 고경면 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사용한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경북공동모금회가 주최해 각 읍면동이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결정을 하는 구조다. 서부동에는 현재 400여만원, 고경면은 600만원의 기금이 모여있는 등 지역 각 16개 읍면동에는 80여만원에서 부터 수백만원까지 이같은 “함께모아 행복금고”기금이 적립돼 있다.


하지만 단 한푼도 모금하지 못한 읍면동도 있어 이번 고경면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적극적 활성화 시도가 전체 읍면동의 기폭제가 될지 기대된다. 


이날 성금 후 ㈜은창 박희석 대표는 “코로나19로 고경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는 인삿말을 고경면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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