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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올해 세번째 의원연구단체, "청제비 국보승격·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연구"
  • 기사등록 2021-08-24 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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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 올해 세번째 의원연구단체모임이 결성됐다.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24일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과 청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방안 연구모임”이 결성돼 23일 연구용역의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연구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최순례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조창호 의원과 2명이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용역수행업체를 비롯해 영천시문화예술과 해당 직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지역위원장 등 관심있는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의회는 전했다. 


착수보고회에 따르면 앞으로 이들은 영천 청제비(보물 제517)를 국보로 승격하고 영천 청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등재를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기초자료조사의 실시, 관련법령 및 신청서 검토, 관련기관(문화재청, 벽골제전시관)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연구·조사하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일로부터 5개월간 실시되며, 중간보고는 10월, 최종보고는 12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모임 대표 최순례 의원은 “영천 청제와 청제비의 가치를 더욱 높임으로써 영천시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의식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연구용역을 통해 문화도시로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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