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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최기문 영천시장, 농협중앙회 올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象) 선정
  • 기사등록 2021-09-02 15: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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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상(象)을 받았다고 영천시가 2일  밝혔다. 


이번 상은 2013년부터 매년 농업중앙회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삶의 질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한다. 지난해는 8명의 지자체단체장이 올해는 모두 9명이 이같은 상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134명의 선도인 상 수상자가 배출됐다.


최 시장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팜 단지조성,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설, 과실생산 전문단지 조성,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등을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문 시장은 "우리시 농업인들을 대표해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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