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9/6~16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상태 및 축산물 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300㎡ 이상인 대형마트 내 영업 중인 축산물 취급업소의 수입축산물 표시 및 전산관리를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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