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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만희, 野 예결위 간사에 선임..."文정부 퍼주기식 예산안 철처히 감시" - "농촌 지속발전 위해 농어업인 소득 증진 위한 국가예산 증액시키겠다"
  • 기사등록 2021-09-06 2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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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회] 이만희, 野 예결위 간사에 선임..."文정부 퍼주기식 예산안 철처히 감시"  

"농촌 지속발전 위해 농어업인 소득 증진 위한 국가예산 증액시키겠다"

"600조원 역대 최대규모 예산안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 기대


▲ (사진=이만희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임됐다.(사진)  


6일 이만희 의원실에 따르면 "직전 간사인 김성원 의원이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임되면서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직을 내려놓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께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을 논하는 예결위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하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찰대를 나와 경기지방청장과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 영천·청도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된 후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지역 중견 의원에 올랐다.


그동안 원내 대변인과 경북도당위원장을 거쳐 현재 정책위원회 제2정조위원장(농해수·산자·국토)을 맡고있는 이 의원은 정책 현안과 예산에 이해가 깊다는 평을 받아오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산(세입세출결산과 기금결산)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설치되는 특별위원회로, 「국회법」에 따라 교섭단체 소속 의원 수와 상임위원회 위원 수의 비율에 따라 여·야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간사는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위원회 내부 의사일정 및 운영에 관한 각종 사항들을 위원장과 조율하고,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정부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을 주도적으로 심사·검토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간사 및 예산결산심사 소위원장으로서 농어업 예산 확보와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장(농해수위, 산업통상위, 국토위 총괄)으로서 정책 및 예산 분야의 전문성을 높게 인정받아 왔다.  


그동안 이만희 의원이 맡아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간사에는 정점식 의원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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