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와 ㈜범창B.I.D(가칭 의료법인 범창)은 14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치매·재활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창B.I.D는 금호읍 신월리 일원에 326억원 규모 투자로, 300병상 규모의 치매·재활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약속하고 현재 토지 매입 중인 것으로 영천시가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 종합건설회사 ㈜범창B.I.D이 이같은 병원 건립을 위해 영천을 선택,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다.

범창과 영천시는 이번 MOU로 △영천시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병원 설립에 따른 자문 및 협의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것을 협약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