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개발] 영천 신녕면에 총 사업비 490억원▶5년간 하천유역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 기사등록 2021-09-16 22:41:17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녕면 신양지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양지구는 신녕면 일대 지방하천 2개소(신양천, 신녕천), 소하천 3개소(왕산천, 매양천, 가천천)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6개소로 해당 지역 자연재해 생활권 개선사업이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계속되는 공모 사업으로 신양지구의 경우 통합예산을 편성해 지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타당성 용역을, 올해 3월 사업제안서 제출, 5월 신양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고시로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 공모사업으로 영천시는 총 사업비 490억원(국비245억원, 도비73.5억원, 시비171.5억원)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지방하천정비 2개소 6.2km, 소하천정비 3개소 4.4km, 우수관로 2.55km, 지역 세천 6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 예경보시설 2개소, 토석류 유입방지시설 2개소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녕면 왕산2리, 매양2리, 신덕2리, 연정2리는 주변 하천 홍수위(홍수 조절 최대 상한선)보다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안돼 침수 위험이 있어왔다.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영천시는 홍수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항구적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7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  기사 이미지 (대회)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 7일간 열전 돌입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