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는 ‘The(더) 공감 인문학 10월 특강’을 ‘근현대 영천 다시 읽기’ 주제로 매주 수요일 4차례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현대 영천 다시 읽기’는 18세기에서 20세기 영천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간 주민들의 삶의 구체적인 모습과 다양한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과 문학작품뿐만 아니라 구술 채록된 기록들, 사진 등 차곡차곡 쌓인 영천의 풍경과 기억들을 소환하여 시민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사는 지역기반 문화적 정체성을 갖고 활동하는 강구민, 전석택, 송수열, 이중기) 등이 참여한다고 학습관은 설명했다.
수강신청은 9/27일 ~ 10/1일까지로 19세 이상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수강료는 5,000원이다.
영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yc.go.kr/edu)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339-7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