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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환절기 맞아 급성 심정지 응급처치 중요성 집중 홍보
  • 기사등록 2021-09-24 18: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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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소방서는 환절기 기온차가 커지며 심뇌혈관질환 사망과 급성심장정지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2019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발생건수 30,782건 중 70세 이상에서 15,843건으로 전체 51%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해 소방서는 노인 및 주변인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언론매체(신문·방송 등) 및 전광판 활용 집중 홍보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응급처치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SNS 홍보 등이다.


김재훈 서장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심뇌혈관 질환의 증가로 목격자에 의한 올바른 응급처치가 생존율 향상에 필수”라며 “이번 집중 홍보기간 운영으로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고 관련 교육을 받아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054-339-683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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