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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新신羅라始시祖조王왕의 가을...경주 오능에서의 신라시조왕 추향대제(秋享大祭) - 황금개구리가 역사속에서 풍요와 권력의 상징이 된 이유...고구려 시조 동…
  • 기사등록 2021-09-30 2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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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조의 가을]

박씨 종친의 가을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경주시 포석로 907(탑동 77) 경주 오릉에서 신라시조왕(新羅始祖王) 추향대제(秋享大祭)가 경상북도와 경주시 후원으로 엄숙하게 봉행됐다.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을 비롯한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시조왕 왕후 알영 왕비의 능이다. 


이날 영천에서는 박씨종친회 박치호 종친지부장을 비롯해  박보근 전 영천시의원이 '아달라왕 참봉'으로, 박주득 전바르게살기협의회 영천시지회장이  '일성왕 참봉'으로 각각 참석해 영천지역 박씨 종친들의 화합을 다졌다. 


한편 지난 2017년 추향대제(秋享大祭)때(9월23일)는 환경부가 멸종위기 종으로 보호하고 있는 온몸이 황색이고 등쪽에 두 줄의 금색 줄이 선명한 황금개구리(사진)가 출현해 문중에서 "길조"라며 경사가 났다. 


청정지역에서만 나타나는 이같은 황금개구리는 금빛이 신성해 고래로부터 풍요와 권력의 상징이 되어왔다. 부여의 시조 설화 금와왕(금개구리왕)을 비유한다.  동부여 태조 해부루가 곤연이라는 연못에서 강한 빛을 쏟아내는 황금개구리 아이를 보고 데려와 왕위를 물려준데서 비롯된다.  


태조는 금개구리 아이에게 금와라고 이름짓고 태자로 삼았디. 후일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의 탄생신화기됐다.    금개구리가 역사속에서 풍요와 권력의 상징이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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