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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영천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 - AI(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대비
  • 기사등록 2021-10-07 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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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장지수 기자]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AI(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에방에 바짝 긴장하고있다. 


영천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구제역 야외 감염 항체 검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남하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매개체인 철새 도래 시기가 맞물려 어느 때보다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농업기술센터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농가 전담공무원(양돈 11명, 가금 28명)을 지정하여 축산농가 예찰 및 방역 미흡시설 보완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방역이 취약한 전통시장 등을 통한 AI 전파 차단을 위해 일제 휴업·소독의 날(월2회)을 운영하고, 가금농장 AI 검사 주기 단축(분기1회→월1회)과 출하 전 정밀검사 실시 및 이동승인서 발급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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