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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고로나19 장기화로 헌혈량 줄자...헌혈캠페인 나선 영천 지역 농·축협
  • 기사등록 2021-10-08 22: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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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영천지역 농협과 농·축협 임직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캠페인에 나섰다.


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조상진)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현상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영천지역 8개 농축협과 영천시지부, 영천중앙지점 임직원 약 50여명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에 따르면 코로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최근 개인과 단체헌혈이 줄고있다. 때문에 혈액보유량이 적정 기준의 7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혈량 부족으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회적 안전망도 위협 받는다.


적십자는 올해 1~8월 헌혈량은 약 171만건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3만건이 감소했고, 2020년 한 해 전체 헌혈자는  2019년 대비 18만명 이상이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조상진 영천시지부장은 “헌혈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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