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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달 들어서만 벌써 62명 - 정부는 일상회복위원회 출범...'위드(with) 코로나' 준비
  • 기사등록 2021-10-15 2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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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달 들어서만 벌써 62명

정부는 일상회복위원회 출범...'위드(with) 코로나' 준비


▲ 본지 DB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영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숙지지 않고있다. 이달 어서만 벌써 62명째다(12일 기준). 하루 평균 5명 꼴이다. 


영천시는 지난 1일 #171번발 임고면 한 자동차부품업체 집단 감염사태 이후 지난 2일 한꺼번에 20명의 확진자가 벌생하면서 지역 코로나 발생 이후 1일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5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는 일수도 적지않다. 10월 2일 20명 확진 후 5일과 6일, 7일동안 사흘 연이어 5명씩 확진되면서 한때 영천시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자에 대한 집중 확진이 많았다. 2일 임고 근로자 집단감염과 관련해 외국인 확진자는 80%가 넘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영천의 특성상 특별한 관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일에는 하양 M고등학교 집단 감염과 관련해 고등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추가되면서 #173(임고 집단 감염) 확진자발 80대 여성과 20대 여성 및 10개월짜리 영아(여)까지 감염되는 등 감염결로가 집단화에서 보편화 성향을 나타내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된다.


한편, 12일 현재 확진자는 줄어들고있다. 9일 4명에서 11일 1명, 12일 1명으로 다소 숙지고있다. 그러나 전체 누계 확진자 234명을 기록했고, 또 12일 오후 기준 가격리자는 144명, 검사 중 341명으로 확진자는 당분간 꾼준히 지속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13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출범시켜 '위드(with) 코로나' 를 준비중이다. , 이달 중 구체적 일상회복을 위한 실천 로드맵을 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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