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위드(with) 코로나' 속도 붙나?…일상회복위원회 13일 출범
이달 들어 영천시에 62명(12일현재, #234)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물안이 가중되고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식 위드(with)코로나를 조심스럽게 수면위로 올리고있다. 코로나19로 위축받은 일상회복 기회가 턱밑에 와있다는 의미다.
'위드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10월13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일상회복에 필요한 단계와 소요 시간, 백신 패스 도입 등 체계 전환에 필요한 주요 방안을 결정하고, 이달 중 실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 장관 및 분야별 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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