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일원의 ‘영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영천) 조성사업’ 건축허가를가 최종 완료돼 당초 예정대로 내년 초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마사회는 제4경마공원인 영천 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지난 6월 신청하여, 8월 건축위원회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으며, 심의위원 지적사항을 보완 완료하고 관계법령을 검토 후 15일 최종 건축인·허가를 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청통면 일원 145만㎡(44만평)의 부지에 총 연면적 2만1천㎡이며, 주요 시설은 관람대를 비롯해 마사 시설, 중계탑, 매표소 등 총 29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영천시는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일 최대 9천여 명의 입장객 방문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1조 8천억원, 고용효과 7,500여 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