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경북도 2021년 가축방역평가 우수시군
대상(경산), 최우수(안동·봉화), 우수(구미·영천·의성·영덕)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각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영천시는 구미·의성·영덕과 함께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에서 대상은 경산시가, 안동시와 봉화군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경북도 가축방역 정상에 올랐다.
가축 방역 추진실적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군의 가축 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방역사업 추진 실적 등 평가항목 4개 분야 15항목에 대해 23개 시군을 평가?검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천시는‘가축방역 시책 계획 수립과 인수전염병 관리대책’ 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영천시가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을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화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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